추석 황금연휴가 시작됐습니다.
오늘은 날씨가 좋아서 고향으로 내려가는 발걸음이 한결 가볍겠고요.
미세먼지 농도도 전국이 보통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여 걱정 안 하셔도 되겠습니다.
다만 아침, 저녁은 무척 쌀쌀하고, 한낮에는 기온이 많이 오릅니다.
10도 안팎 벌어지는 큰 일교차는 염두에 두고 복장에 신경쓰셔야겠습니다.
현재 구름만 간간이 지나는 대체로 맑은 하늘 드러나 있습니다.
오늘 종일 맑은 하늘이 펼쳐지겠습니다.
다만 동해 중부 먼바다로는 바람이 강하게 불면서 풍랑주의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바다의 물결은 최고 2.5미터까지 높게 일겠습니다.
낮 기온 어제보다 3~4도가량 높겠습니다.
서울 26도, 청주·대전 26도, 대구 26도, 광주 27도로 예상됩니다.
내일 오후부터 월요일인 모레까지 전국에 강한 비바람이 몰아칠 것으로 보여 귀성길 불편이 예상됩니다.
특히 제주도와 남해안으로 많은 비가 집중되겠습니다.
이후 개천절부터 점차 맑은 날씨를 회복하면서 추석 당일에는 전국에서 한가위 보름달을 볼 수 있겠습니다.
날씨정보였습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9300558163916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 http://goo.gl/oXJWJs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